대만 출장 중, 나무 배열에 맞춰 차를 세우는 주차장을 만났습니다. 자연에서 자라고 있는 나무를 뽑고 새롭게 단장해 만들어 버리는 우리나라의 주자창과는 다른 모습입니다. 53대가 주차할 수 있는 넓은 주차장이네요.
나무의 그늘도 생길 수 있고 자연도 훼손하지 않는 모습이 참 좋게 느껴집니다. 아직 우리나라와 같은 개발 기법이 들어오지 않아서 이런 주차장이 있는 걸까요? 인위적으로 조경한 우리나라 주차장이 웬지 더 씁쓸해 보이는 것은 저만 그런 건가요.
▶ 해당 기사는 모바일 앱 모이(moi) 에서 작성되었습니다.
▶
모이(moi)란? 일상의 이야기를 쉽게 기사화 할 수 있는 SNS 입니다.
▶
더 많은 모이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