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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쓸쓸하지 않다. 가을은 봄같다."
서울 근교 양주 나리공원에서 요즘 유행하고 있는 분홍색 억새를 볼 수 있다. 9월~11월에 개화하는 본홍색 억새는 10월에 가장 예쁘다. 쓸쓸한 가을에 설레는 봄을 보고 싶다면, '핑크뮬리'를 보러가기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