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강변 자전거도로를 달리다 느릿느릿 길을 건너는 거북이와 마주쳤다.
미국, 멕시코가 고향인 붉은 귀 거북이로, 수 년 전 우리나라에 애완용으로 들여 왔다.
거북이를 키우던 사람들이 맘대로 방생을 하더니, 이젠 생태계를 교란시킨다며 유해 어종으로 낙인찍어버렸다.
불그스름한 무늬가 멋진 거북이인데 좀 억울하고 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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