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마이포토] 표결에 참여한 의원 '기록'하겠다는 조원진, 맞불 놓은 노회찬 ⓒ 남소연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처리하기 위해 31일 오후 열린 국회 본회의에 조원진 새누리당 의원이 불쑥 나타나, "정권 잡자마자 날치기하나"라고 소리치며 삿대질을 하고 있다.
이 후보자 임명동의안 표결에 반대의 뜻을 분명히 한 조 의원은 갑자기 휴대폰을 꺼내들더니 "나도 한번 찍어보자 날치기 하는 놈들", "협치같은 소리하네"라며 표결에 참여한 의원들을 찍기도 했다.
이를 곁에서 지켜 본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는 책상 위에 놓여있던 휴대폰을 조용히 들어 '맞불 기록'을 남기는 진풍경도 펼쳐졌다.
▲ '삿대질에 고함' 떴다 조원진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처리하기 위해 31일 오후 열린 국회 본회의에 조원진 새누리당 의원이 불쑥 나타나, 삿대질에 고함을 치며 항의하고 있다. ⓒ 남소연
▲ 표결에 참여한 의원 '기록'하겠다는 조원진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 표결에 반대의 뜻을 분명히 한 조원진 새누리당 의원은 "정권 바뀌자 마자 날치기 한다"며 표결에 참여한 의원들을 "나도 찍어줄게"라고 내뱉으며 촬영하기도 했다. ⓒ 남소연
▲ '기록'하겠다는 조원진, '맞불'놓은 노회찬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처리하기 위해 31일 오후 열린 국회 본회의에 조원진 새누리당 의원이 불쑥 나타나, 삿대질에 고함을 치며 항의했다. 이 후보자 임명동의안 표결에 반대의 뜻을 분명히 한 조 의원은 "정권 바뀌자 마자 날치기 한다"며 표결에 참여한 의원들을 "나도 찍어줄게"라고 내뱉으며 촬영하기도 했다. 이를 곁에서 지켜 본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가 책상 위에 놓여있던 스마트폰을 들고 있다. ⓒ 남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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