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보니 영화 <건축학개론>으로 국민 첫사랑이라 불리던 수지가 그간의 긴 생머리를 단발로 싹둑 잘랐다. 아마도 봄 맞이 이미지를 변신시키고 싶었나 보다.
봄이 되니 괜히 심숭생숭하여 평소와 다른 헤어 스타일을 하고 싶어지기도 하다.
공원의 나무도 봄을 맞이해서 머리를 다듬는 중이다. 그런데 나무가 워낙 키가 크다 보니 사다리차를 동원해서 하더라.
사람의 경우는 헤어 디자이너가 고객의 의자에 달린 페달을 밟아 고객의 키에 맞춰 의자 높낮이를 조절한다. 하지만 나무의 경우는 디자이너가 사다리차로 키를 조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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