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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오후 6시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의 지역구인 순천 국민은행 앞에서 열린 '박근혜 퇴진 순천시민 시국대회'에 1천여 명의 시민이 모였다. |
ⓒ 김학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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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오후 6시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의 지역구인 순천 국민은행 앞에서 열린 '박근혜 퇴진 순천시민 시국대회'에 1천여 명의 시민이 모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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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보강: 19일 오후 7시 30분]서울 광화문광장의 촛불이 19일 전국에서 동시다발로 어둠을 밝히고 있습니다. 당내외 불문하고 퇴진 촉구 목소리를 한몸에 받고 있는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의 지역구도 예외는 아닙니다.
19일 오후 7시 30분경 이 대표의 지역구인 순천 국민은행 앞에서 열린 '박근혜 퇴진 순천시민 시국대회'에는 3천여 명의 시민이 모였습니다. 그런데 이곳 순천에서는 "박근혜 퇴진!"과 "이정현 퇴진"이 함께 나옵니다. 자신의 지역구에서 냉대 받고 있는 이 현실을 이대표는 아는지 모르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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