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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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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오전 충남 태안군 천리포해변에서 해루질로 잡은 것들로 만든 음식들을 안주로 술을 한 잔 한다. 홍합 탕수육, 성게알, 홍합초무침, 바지락 파전, 게 튀김... 내가 직접 잡은 것으로 만든 안주라서 그런지 다른 때보다 더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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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시대를 선도하는 태안신문 편집국장을 맡고 있으며 모두가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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