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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포토] 세월호 참사 거리행진 반기는 시민들 ⓒ 유성호
세월호 특별법 개정을 촉구하며 거리행진을 벌인 세월호 참사 유가족과 시민들이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네거리에 도착하자, 마중 나온 시민들이 이들을 응원하며 반겨주고 있다.

이날 이들은 박근혜 정부의 세월호 특조위 조사 활동 시한이 오는 6월 30일까지로 못 박은 것에 대해 "특위 활동 시작 시점을 기준으로 볼때 세월호 특위 활동 종료 시점은 현행법으로 내년 2월이다"며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을 위해 특조위 활동 조사간 보장해 줄 것"을 요구했다. 
태그:#세월호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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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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