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방지법 저지를 위해 야당의 무제한토론(필리버스터)이 4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26일 오후 서울 성북구 고려대 안암캠퍼스 정경대후문에 정의화 국회의장의 테러방지법 직권상정과 사드 배치 등 시국현안을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실명 대자보가 부착되기 시작했다.
고려대는 '안녕들하십니까?' '세월호 1주기' '표현의 자유' 등 사회적인 논쟁이 벌어질 때마다 학생들이 자신의 의견을 담은 대자보를 적극적으로 내붙여 큰 화제가 되어 왔다.
▲ 대학 교정에 '대학생들의 필리버스터' 대자보 등장 ⓒ 이희훈
▲ 국회 테러방지법 저지를 위해 야권의 무제한토론(필리버스터)이 4일째인 26일 오후 서울 성북구 고려대 교내 게시판에 정의화 국회의장의 테러방지법 직권상정과 사드 배치 등을 현안을 비판하는 학생들의 목소리가 담긴 실명 대자보가 부착되어 있다. ⓒ 이희훈
▲ 국회 테러방지법 저지를 위해 야권의 무제한토론(필리버스터)이 4일째인 26일 오후 서울 성북구 고려대 교내 게시판에 정의화 국회의장의 테러방지법 직권상정과 사드 배치 등을 현안을 비판하는 학생들의 목소리가 담긴 실명 대자보가 부착되어 있다. ⓒ 이희훈
▲ 고려대 '대학생들의 필리버스터' 대자보 등장 ⓒ 이희훈
▲ 고려대 '대학생들의 필리버스터' 대자보 등장 ⓒ 이희훈
▲ 고려대 '대학생들의 필리버스터' 대자보 등장 ⓒ 이희훈
▲ 고려대 '대학생들의 필리버스터' 대자보 등장 ⓒ 이희훈
▲ 고려대 '대학생들의 필리버스터' 대자보 등장 ⓒ 이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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