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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과학기술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와 사회봉사센터는 다문화가정 집고쳐주기 공학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봉사활동팀은 경남과기대 재학생, 건축학과 강재중 교수, 공학교육혁신센터 직원, 더나은건설(대표 박정수)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8월 5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진주시 문산읍에 위치한 베트남 이주여성의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대상 가구는 현재 남편이 뇌전증과 신체장애 3급으로 이민여성의 수입으로만 생활하고 있으며, 난방과 수도시설이 되어 있지 않은 열악한 환경에서 두 자녀와 함께 생활하고 있었다. 봉사활동팀은 실내 화장실 및 욕실을 만들고 물탱크를 설치하여 시급했던 상하수도 시설을 마련했으며, 자녀들의 방을 만들어 주는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경남과학기술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는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일환으로 진주시와 함께 지난 2010년부터 금산면, 금곡면, 수곡면 등의 다문화가정 집 고쳐주기를 5회째 연속 실시해 오고 있으며, 이번 공학봉사에는 더나은건설, 흥한주택종합건설(주) 등이 후원하여 힘을 보탰다.



#경남과학기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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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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