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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남덕유산 자락 경남 거창군 북상면 병곡리 강두영(68)씨 부부가 올해 첫 채취한 고로쇠 물을 마시고 있다.
 12일 남덕유산 자락 경남 거창군 북상면 병곡리 강두영(68)씨 부부가 올해 첫 채취한 고로쇠 물을 마시고 있다.
ⓒ 거창군청 김정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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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은 남덕유산 자락에서 고로쇠 수액 채취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12일 남덕유산 자락 경남 거창군 북상면 병곡리 강두영(68)씨 부부가 올해 첫 채취한 고로쇠 물을 마시기도 했다.

이곳 거창 남덕유산 고로쇠 수액은 겨울철 풍부한 강설량과 큰 일교차로 맛이 깊고, 특히 칼슘, 마그네슘, 철분, 천연 미네랄 등이 풍부해 관절염과 골다공증, 고혈압 개선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로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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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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