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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3개 장애인연대 단체들이 22일 권선택 새정치민주연합 대전시장 후보를 만나 '장애인정책 지지'를 선언했다.
 대전지역 3개 장애인연대 단체들이 22일 권선택 새정치민주연합 대전시장 후보를 만나 '장애인정책 지지'를 선언했다.
ⓒ 권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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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34개 장애인단체로 구성된 '2014대전지방선거 장애인연대'(상임대표 구자권)와 대전장애인 단체 총연합회, 대전여성장애인 연대 대표 20여명은 22일  새정치민주연합 권선택 대전시장 후보 선거사무실을 방문, 새정치민주연합의 장애인배려 정책 지지를 선언했다.

장애인의 정치참여 보장을 요구해 온 이들 단체는 이날 권선택 후보와 간담회를 갖고 당의 장애인 배려정책과 현실성 있는 장애인관련 정책을 발표한 새정치민주연합 지지의사를 밝혔다. 

이날 대표들은 "권 후보가 대전시각장애인연합회 자문위원과 대전여성장애인연대 회원으로 활동하는 등 평소 장애인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높았다"며 "4명의 대전시장후보들의 장애인 관련 공약을 검토한 결과, 정책목표와 이행절차 등이 명확한 권 후보의 장애인 정책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특히, 장애인의 직접적인 정치참여를 요구하며 각 정당에 광역의회·기초의회 비례대표에 장애인을  공천해 줄 것을 요구했지만 새누리당은 이를 거부한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이 대전시의회 비례대표 1번 후보로 여성장애인연대 구미경 대표를 공천한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권선택 후보는 "장애인 관련 정책개발에 노력했다"며 "지체장애인협회에 이어  '2014 대전지방선거 장애인연대'가 지지와 성원에 답하기 위해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이는 글 | 대전충청 한줄뉴스



태그:#권선택, #대전시장 선거, #새정치민주연합, #장애인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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