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오마이포토] "보고싶다 아들, 엄마도 카네이션 달아줘야지"
ⓒ 남소연

어버이날인 8일 오전 세월호 침몰사고 실종자 가족들이 뜨지 못한 전남 진도군 팽목항 등대길에 "보고 싶다 아들, 엄마도 카네이션 달아줘야지… 너무 보고 싶다"라고 적은 노란 리본이 말없이 나부끼고 있다. 사고 발생 23일째 아직 아들의 생사확인조차 하지 못한 엄마는 새까맣게 속이 다 타들어 간다. 이날도 "기상 상태가 좋지 않아 수색 성과를 내지 못했다"고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밝혔다.


태그:#세월호 침몰사고, #어버이날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이 기사는 연재 '세월호' 침몰사고 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