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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14일째. 아직도 단원고 학생들을 포함한 실종자 100여 명은 차가운 바닷물 속에 갇혀 있습니다. 여전히 팽목항이 울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이 울고 있습니다. 우리 국민 모두가 상주가 되었습니다.

 

어디서부터 무엇이 잘못되었길래 이토록 참혹한 일이 벌어졌을까요? 전국의 분향소마다 '지켜주지 못해 미안합니다'라고 적힌 노란 리본이 눈물이 되어 주렁주렁 달려 있습니다. 눈물과 참회는 분노가 되어 청와대 게시판을 불태우고 있습니다.

 

선진국 문턱에 들어섰다고 들떠있던 대한민국은 수학여행을 떠난 고등학생들조차 지켜주지 못한 위험사회임이 확인됐습니다. 살아남은 우리들은 어디서부터 어떻게 우리사회를 개조해야 할까요?

 

<오마이뉴스>는 오늘(29일) 오후 4시부터 7시30분까지 <오마이TV> 특별생방송 <국민이 말한다>를 마련했습니다. 오연호 대표기자, 최경준 사회팀장, 곽승희 기자가 진행합니다.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청와대 게시판에 실명으로 글을 올린 시민이 출연합니다.

 

독자·시청자 여러분과 10만인클럽 회원들은 전화(02-375-8355)와 생중계 창 댓글로 직접 참여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동참 기다립니다. 오후 4시에 뵙겠습니다.

 

☞ 바로가기 [오마이TV 특별생방송] 세월호 침몰 14일째, 국민은 말한다



#세월호#세월호 침몰사고#오마이TV#국민이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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