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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광수 새정치민주연합 충남도의원(공주시 제2선거구) 예비후보가 출마 기자회견을 열어, "진정한 공주의 주인은 바로 공주시민"이라고 밝히고 있다.
 이광수 새정치민주연합 충남도의원(공주시 제2선거구) 예비후보가 출마 기자회견을 열어, "진정한 공주의 주인은 바로 공주시민"이라고 밝히고 있다.
ⓒ 김자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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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49) 새정치민주연합 충남도의원(공주시 제2선거구) 예비후보는 9일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진정한 공주의 주인은 바로 공주시민"이라며 "공주 발전의 원동력은 시민들의 정치 참여에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예비후보는 "말만 앞세우고 서로를 헐뜯는 현재의 정치상황을 개탄"하며 "대화와 토론, 타협을 통한 정치로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정치로부터 소외된 서민들의 입장을 대변하기 위해 소시민의 마음을 가장 잘 아는 자신이 시민여러분과 모든 것을 공유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정치에 뛰어들게 됐다"며 "정치가 일부 정치인들의 소유물이 아니라 것을 반드시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또 그는 "당선되면 24시간 전화기를 열어 시민 여러분이 무엇을 원하는지, 무엇이 필요한지를 듣고 해결하도록 열심히 뛰겠다"며 "샐러리맨 출신으로 누구보다 서민의 애환을 잘 이해하고 있는 만큼 민생해결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다짐했다.

대화와 토론... 민생 해결을 최우선으로

그러면서 도의원이 돼야 하는 이유는 "민생이 해결되지 않고는 화합과 발전을 이끌 수 없음을 알기 때문이며, 시민의 뜻을 가슴에 품고 더 많은 예산확보와 현안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할 준비가 돼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직장생활을 통해 얻은 탄탄한 업무능력을 바탕으로 친구인 박수현 국회의원, 안희정 충남도지사, 같은 당 소속의 김정섭 예비후보와 힘을 모은다면 못할 일이 없을 것"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이날 이 예비후보는 공주발전을 위한 정책으로 ▲백제고도육성 ▲정부기관 유치 등 세종시와의 상생발전 방안 수립 ▲생태하천복원사업과 비점오염원 대책 등 ▲친환경 도시 조성 ▲농가 상수도 보급 및 소형 저수지 확대 ▲신재생에너지사업 ▲노인회관 건강보조기구 확충  ▲생활체육 공간 및 시설확충 ▲3농혁신 정책을 통한 살기 좋은 농촌건설 ▲제2금강교 건설․공주소방서 신축․공주의료원 이전 등 현안사업에 대한 예산확보 등의 정책을 제시했다.

그는 끝으로 "공주의 미래를 위해서는 과감한 결단력과 추진력, 적극성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재차 강조한 뒤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가 공주의 미래를 밝게 만들어 갈 수 있다"고 당부했다.

이 밖에도 이번 6.4지방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져야 한다며 '클린ㆍ정책선거 실천 협약서'에 서명을 했다.

한편  이광수 예비후보는 공주 봉황초와 공주중, 공주사대부고를 거쳐 충남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환경관리공단과 코오롱 워터앤에너지에서 근무했으며, 현재는 3농혁신 특별위원회 상임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 오른쪽) 이광수 충남도의원(공주시 제2선거구) 예비후보가 (사진 왼쪽) 김정섭 새정치민주연합 공주시장 예비후보와 함께 '화이팅'을 외치며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사진 오른쪽) 이광수 충남도의원(공주시 제2선거구) 예비후보가 (사진 왼쪽) 김정섭 새정치민주연합 공주시장 예비후보와 함께 '화이팅'을 외치며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 김자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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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지케이뉴스(GKNEWS)에도 실렸습니다.



태그:#지케이뉴스(GKNEWS), #6.4지방선거, #이광수 충남도의원 예비후보, #충남도의원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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