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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1일(금) 11시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서울노일초등학교(이하 노일초) 학부모 및 교사 등 학교운영위원회 일동은 기자회견을 주최하여 노일초 교장의 인사조치 및 징계를 촉구하였다.
 2월 21일(금) 11시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서울노일초등학교(이하 노일초) 학부모 및 교사 등 학교운영위원회 일동은 기자회견을 주최하여 노일초 교장의 인사조치 및 징계를 촉구하였다.
ⓒ 김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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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금) 11시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서울노일초등학교(이하 노일초)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 및 교사 등이 기자회견을 하고 노일초 교장의 인사조치 및 징계를 촉구했다. 

이들은 2013년 3월 노일초에 발령 받은 윤OO 교장이 부임 직후부터 ▲ 독서 동상 건립 시도 ▲ 학교 현관 보도블럭 교체 ▲ 꿈탑 건립 추진 등 학교 구성원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보여주기식 사업을 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학교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담보하기 위해 설치된 학교운영위원회를 파행적으로 운영하면서 학교를 마음대로 독단적으로 운영하려 했다고 주장했다.

노일초 학교운영위원회 일동은 기자회견에서 "학부모들은 윤OO 교장이 운영하는 학교에 더 이상 우리 아이들을 맡길 수 없고, 교사들은 윤OO 교장과는 같은 학교에서 교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서울시교육청의 적절한 인사조치밖에 방법이 없는 상태"라고 강력하게 인사조치를 촉구했다. 

이들은 또한 "상황이 이렇게까지 되었는데도 서울시교육청이 윤 교장의 인사조치를 망설인다면 교육감이 이를 감싸고 도는 것이라고 밖에 생각할 수 없다. 윤OO 교장과 손잡고 '힐링학교'를 세우고 현재 노일초를 사무실로 무단으로 사용하고 있는 김OO씨가 문용린 교육감의 후보시절 '특보'로 일했었기 때문이다"라고 주장했다. 

덧붙이는 글 | 김형태 시민기자는 현재 서울시 교육의원입니다 이와 유사한 글을 서울시의회 공보실에도 보냈습니다.



태그:#노일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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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포럼 <교육을바꾸는새힘>,<학교안전정책포럼> 대표(제8대 서울시 교육의원/전 서울학교안전공제회 이사장) "교육 때문에 고통스러운 대한민국을, 교육 덕분에 행복한 대한민국으로 만들어가요!" * 기사 제보 : riulkht@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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