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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해바라기아동센터(센터장 장세호 경상대병원장)는 18일 오후 2시 진주 경상대병원 암센터 2층 강당에서 아동성폭력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아동성폭력추방의 날'은 2006년 서울 용산에서 비디오테이프를 반납하러 가는 초등학생을 이웃에 사는 남자가 신발가게로 불러서 성폭행하고 살해한 끔찍한 사건을 계기로 여성가족부가 아동성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사회적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2월 22일로 지정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경남도와 진주시, 경상남도아동여성안전연대에서는 해마다 아동성폭력추방의 날 기념 우리아이지키기 실천대회를 해왔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아동성폭력 실태보고 및 피해아동 어머니의 편지글' 낭독, 아동성폭력추방 관련 연극공연(극단 '아지매')이 열리고, 정승호 아시아공동체 평생교육원원이 "웃음과 함께 재미있게 배우는 성폭력 감수성 기르기"라는 주제로 특강한다.


#아동성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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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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