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사진보기
|
▲ 농업경영인들의 한마당 축제인 ‘제12회 경남 농업경영인대회’가 19일 오후 5시부터 창녕군 부곡온천 일원에서 홍준표 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 경남도청 |
관련사진보기 |
농업경영인들의 한마당 축제인 '제12회 경남 농업경영인대회'가 19일 오후 5시부터 창녕군 부곡온천 일원에서 홍준표 지사, 김오영 경남도의회 의장, 고영진 경남도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홍준표 지사는 개회식에서 "우리 농업이 기후변화 및 각종 자연재해, 한미FTA 체결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 자리에 계신 농업경영인 여러분들께서 가지고 계신 저력을 바탕으로 수출선을 다변화하고 영농기술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한다면 이를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19일부터 21일까지 도내 농업경영인 4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리는 것으로 어려운 농업 여건 속에서 서로를 격려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