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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박진탁 장기기증운동본부장 (가운데)이 대우조선해양 성만호 노조위원장 (가장 오른쪽)과 정성대 상무(가장 왼쪽)에게 장기기증 서약서를 전달 받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7일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박진탁 장기기증운동본부장 (가운데)이 대우조선해양 성만호 노조위원장 (가장 오른쪽)과 정성대 상무(가장 왼쪽)에게 장기기증 서약서를 전달 받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대우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과 노조가 사내 캠페인을 통해 경남지역 최대 규모의 장기기증 서약 실적을 올렸다. 지난 5월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직원과 직원 가족을 대상으로 사랑의 장기기증 캠페인을 전개해온 대우조선해양은, 총 3035명이 작성한 장기기증 서약서를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에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캠페인은 출퇴근시간과 점심시간을 활용해 사내·외에서 약 한 달 간 진행됐다. 회사 측은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별도로 장기기증 설명회를 개최했고, 사내 동호회인 대우조선해양 기독신우회는 장기기증 문화의 확산을 위해 지역 교회에서 홍보활동을 병행했다. 그 결과, 직원뿐만 아니라 1,000여명의 직원 가족들도 서약서 작성에 참여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대우조선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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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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