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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9회 한국방송대상 지역시사보도제작부문 작품상에 선정된 '대전MBC 시사플러스'.
 제39회 한국방송대상 지역시사보도제작부문 작품상에 선정된 '대전MBC 시사플러스'.
ⓒ 대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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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 공군사격장 인근 마을의 집단 암환자 발생을 추적 보도한 대전MBC 시사프로그램 '시사플러스 - 바닷가 암 마을의 진실은?' 편이 제39회 한국방송대상 지역시사보도제작부문 작품상에 선정됐다.

2008년 6월 첫 방송을 시작한 '대전MBC 시사플러스'는 성역 없는 취재 아이템 선정과 지역에서 시도하기 힘든 심층 보도로 지난 4년간 대전·충남을 대표하는 TV 시사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2009년에는 '제11회 방송문화진흥회 지역프로그램대상 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그동안 지역의 올바른 여론형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왔다.

지난 3월 9일 방송된 '바닷가 암 마을의 진실은?' 편은 충남 보령시 공군사격장에 인접한 갓배마을의 집단 암 발생과 군 사격장의 인과관계를 집중 취재해 보도한 프로그램이다.

한편, 이 프로그램은 국민의 건강권을 지키는 일에 정부가 앞장설 것을 촉구하고,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군의 환경정화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해 한국PD연합회에서 수여하는 '제145회 이달의 PD상 TV시사교양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덧붙이는 글 | 대전충청 한줄뉴스



#대전MBC#시사플러스#한국방송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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