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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통합당 대선 경선에 나선 문재인, 손학규, 김두관, 정세균 후보가 12일 대구경북 지역순회 경선에서 손잡고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민주통합당 대선 경선에 나선 문재인, 손학규, 김두관, 정세균 후보가 12일 대구경북 지역순회 경선에서 손잡고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 남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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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 달여 동안 전국을 돌며 진행된 민주통합당의 제18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국민참여경선이 이제 서울과 경기지역 경선만을 남겨 놓고 있다. 오는 15일 토요일에는 경기 고양시 고양실내체육관에서 경기지역 경선이, 다음 날인 16일 일요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서울지역 경선이 각각 열린다.

지금까지 치러진 11번의 경선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누적 득표율 50.8%를 얻고 있는 문재인 후보는 서울경기지역에서 과반을 지켜내 결선투표 없는 본선 직행을 노리고 있다. 하지만 전체 선거인단 108만여 명 중 이번 주말에 투표할 선거인단이 약 53만여명으로 절반에 달해 안심할 수만은 없다. 이 때문에 문 후보의 뒤를 쫓고 있는 손학규, 김두관, 정세균 후보는 남은 경선에 실낱같은 희망을 걸고 있다.

<오마이뉴스>는 15일과 16일 양일에 걸쳐 치러질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을 오마이TV를 통해 현지로부터 생중계한다. 이번 15일 생중계에는 <오마이뉴스>의 오연호 대표기자와 서해성 작가가 참여하고, 16일 김헌태 한림국제대학원 겸임교수도 합세해 경선 결과에 대한 평가와 향후전망, 각 캠프의 입장을 들어보고 초대손님들과 함께 다양한 정국현안에 대한 인터뷰를 할 예정이다.

<오마이뉴스>의 민주통합당 대통령 경선 생중계는 15일 토요일은 경기지역 경선은 오후 2시부터, 16일 일요일 서울지역 경선은 오후 1시부터 시작된다.


#생중계#민주당 #경선#오마이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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