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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이 16일 '제2순환도로 행정심판 승소'와 관련 "민선5기 후반을 산뜻하게 출발했다'며 "오랫동안 지역현안이었던 제2순환도로 해결의 첫 단추를 잘 끼었다"고 자평했다.

강 시장은 16일 간부회의를 통해 "우리는 당연히 가야 할 길을 당당히 가고 있는 것이고, 업자측에서는 사법적 대응으로 2단계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며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이 광주시가 원할 경우 사법적 대응에 기꺼이 나서겠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을 만큼 굉장한 관심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강 시장은 "보다 면밀히 대비해서 목표대로 시가 제2순환도로를 사서 직접 운영 관리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운태#2순환도로#민자도로#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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