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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합천군 적중면사무소 앞에서 하수관거공사를 하던 도중 대형 포탄이 발견되어 군에서 회수처리했다.
 24일 합천군 적중면사무소 앞에서 하수관거공사를 하던 도중 대형 포탄이 발견되어 군에서 회수처리했다.
ⓒ 합천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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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당시 UN연합군이 투하했던 것으로 추정되는 대형 포탄이 발견됐다. 25일 합천군청은 하수관거공사 현장에서 대형 포탄이 나와 군에서 회수했다고 밝혔다.

대형 포탄이 나온 곳은 합천군 적중면사무소 앞이다. 24일 하수관을 묻기 위해 땅을 파는 과정에서 포탄이 나온 것이다.

합천군청은 "폭발물은 공사현장 인근에서 땅파기 작업을 하던 굴착기 기사가 최초 발견돼 경찰에 신고했다"며 "발견된 포탄은 군에 즉시 신고되었고 공군 폭발물 처리반이 도착하여 현장조사를 마친 후에 사천소재 공군기지로 폭발물을 회수해 갔다"고 밝혔다.

 24일 합천군 적중면사무소 앞에서 하수관거공사를 하던 도중 대형 포탄이 발견되어 군에서 회수처리했다.
 24일 합천군 적중면사무소 앞에서 하수관거공사를 하던 도중 대형 포탄이 발견되어 군에서 회수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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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UN연합군#폭발물#합천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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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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