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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소방서(서장 안충진)는 지난 17일 부터 18일까지 광명시 하안동 광명문화원에서 노래방 등 다중이용업소 관계자 특별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 5일 부산 시크노래주점 화재(사망 9명, 부상 18명, 원인은 전기적 요인 추정)사고와 관련 대형 인명피해 방지를 위한 광명시 관내 다중이용업소(979개소) 관계자를 대상으로 화재사례 전파, 인명대피요령, 화재책임보험 가입 의무화 안내 등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며, 또한 지난 11일까지 노래방 등 다중이용업소(500제곱미터 이상인 영업장) 10개소에 대한 긴급 특별조사를 실하고, 6월말 까지 205개소에 대하여 특별조사와 전수조사를 병행 실시 한다.

특히 불법 구조변경 행위, 비상구 폐쇄 행위, 다중이용시설의 안전시설 유지관리 상태 점검 등 화재취약요인을 중점 단속한다.

또한 안충진 광명소방서장은"시민들의 자기안전을 위해 다중이용업소 출입시 먼저 비상구·피난안내도 확인하기, 비상구 폐쇄 등 불법업소 신고하기 등 시민 안전확보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광명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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