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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시에 있는 토종닭 농장에서 올 들어 첫 저병원성 AI가 발생했다.

충남도는 지난 11일 계룡시 두마면 농소리 토종닭 사육농가(450수)의 AI의심축에 대한 농림수산검역검서본부 최종 정밀 검가결과 저병원성 AI로 판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저병원성의 경우 '제 3종 가축 전염병'으로 분류돼 이동제한조치 제한과 축사 내 외부 소독등 일반적인 방역조치만 취하게 된다.

하지만 충남도는 고병원성AI 발생에 대비해 가금류 사육농가에 대한 임상관찰 등 모니터링 혈청 검사를 강화하고 있다. 고병원성 AI로 판정될 경우 발생농장 인근농장   500m내 가금류에 대해 살 처분 매몰 조치와 10km이내 농장에 대해 일정기간 동안 이동제한 조치가 취해진다.

충남도는 "더 이상 가축 질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축사 내외부 소독 등을 벌이고 농가 지도감독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이는 글 | 대전충남 한줄뉴스



#토종닭#저병원성 AI#충남도#계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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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보천리 (牛步千里). 소걸음으로 천리를 가듯 천천히, 우직하게 가려고 합니다. 말은 느리지만 취재는 빠른 충청도가 생활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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