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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고성 연화산자락 곳곳에는 아직도 겨울의 흔적이 남아있지만 낙엽 사이로 봄꽃의 대명사인 '변산바람꽃'이 소박한 모습을 드러내며 봄을 열고 있다.
경남 고성 연화산자락 곳곳에는 아직도 겨울의 흔적이 남아있지만 낙엽 사이로 봄꽃의 대명사인 '변산바람꽃'이 소박한 모습을 드러내며 봄을 열고 있다. ⓒ 경남도청 최종수

꽃샘추위도 아랑곳 하지 않고 봄의 전령사 '변산바람꽃'이 수줍은 미소를 지어면 봄소식을 전하고 있다. 경남 고성 연화산 자락 곳곳에 변산바람꽃이 피기 시작한 것이다.

 

변산바람꽃은 키는 7cm 정도, 꽃의 지름도 대략 2cm 정도로 아주 작다. '변산아씨'라는 별칭을 갖고 있다. 야생화 애호가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는 꽃이다.

 

생태사진작가 최종수씨는 지난 주말 연화산에서 이 꽃을 촬영하고 언론사에 사진을 제공했다.

 

최씨는 "변산바람꽃은 겨울이 가기도 전에 낙엽 속에서 아름다운 꽃을 피운다"면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강인한 생명력으로 아름다운 꽃을 피워내는 변산바람꽃이 자연의 경이로움 느끼게 한다"고 밝혔다.

 

 경남 고성 연화산자락 곳곳에는 아직도 겨울의 흔적이 남아있지만 낙엽 사이로 봄꽃의 대명사인 '변산바람꽃'이 소박한 모습을 드러내며 봄을 열고 있다.
경남 고성 연화산자락 곳곳에는 아직도 겨울의 흔적이 남아있지만 낙엽 사이로 봄꽃의 대명사인 '변산바람꽃'이 소박한 모습을 드러내며 봄을 열고 있다. ⓒ 경남도청 최종수


#변산바람꽃#고성 연화산#경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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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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