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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통합당 대전 동구 4.11총선 후보자 경선에서 승리한 강래구(가운데) 예비후보가 승리가 확정되자 지지자들과 환호하고 있다.
민주통합당 대전 동구 4.11총선 후보자 경선에서 승리한 강래구(가운데) 예비후보가 승리가 확정되자 지지자들과 환호하고 있다. ⓒ 오마이뉴스 장재완

민주통합당 4.11총선 후보자 선출을 위한 경선에서 강래구(대전 동구) 예비후보와 이서령(대전 중구) 예비후보가 각각 승리했다.

 

이번 경선은 지난 6일과 7일 모바일 투표와 8일 현장투표로 진행되어 8일 밤 동구 중앙시장 이벤트홀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각각 개표가 이뤄졌다.

 

그 결과 동구에서는 강래구 후보가 44.61%의 득표율로 1위를 기록했다. 강 후보는 모바일투표 1578표, 현장투표 453표, 합계 2031표를 얻었다.

 

지난 17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현직 동구 지역위원장인 선병렬 후보는 모바일투표 1548표, 현장투표 263표, 합계 1811표를 얻어 39.78%의 득표율로 2위를 기록했다.

 

최하위를 기록한 김창수 후보는 모바일투표 619표, 현장투표 90표, 합계 709표를 얻어 15.57%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대전 중구, 이서령 후보 압도적 지지로 1위

 

 민주통합당 대전 중구 4.11총선 후보자 경선에서 승리한 이서령(가운데) 예비후보가 승리가 확정되자 지지자들과 환호하고 있다.
민주통합당 대전 중구 4.11총선 후보자 경선에서 승리한 이서령(가운데) 예비후보가 승리가 확정되자 지지자들과 환호하고 있다. ⓒ 오마이뉴스 장재완

국민경선선거인단 투표 70%와 여론조사 30%의 비율 반영으로 치러진 대전 중구에서는 이서령 예비후보가 50%의 득표율로 1위를 기록했다. 이 후보는 모바일 투표 1032표, 현장투표 150표, 여론조사 42.6%의 지지를 얻었다.

 

그 뒤로는 유배근 후보가 모바일투표 485표, 현장투표 108표, 여론조사 35.5%의 지지를 얻어 총득표율 29.3%를 기록했다.

 

또한 권재홍 후보는 모바일투표 362표, 현장투표 84표, 여론조사 22%의 지지를 얻어 총득표율 20.7%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강래구#이서령#민주통합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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