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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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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이 2일 오후 서울시 서소문별관 대회의실에서 '대중교통 요금 150원 인상'이 포함된 '대중교통 운영기관 경영혁신과 요금조정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박 시장은 서민들의 물가고와 전세난 등을 생각할 때 힘든 발표이지만, 한계에 이르러 '폭탄'처럼 곧 폭발할 지경에 이른 서울시 대중교통 적자를 두고 볼 수만은 없다고 인상 배경을 밝혔다.

오는 25일부터 지하철, 간선·지선버스, 광역버스, 마을버스 모두 동일하게 150원 인상되나, 어린이와 청소년 요금은 현 수준에서 동결된다. 서울시는 2007년 이후 각종 요금과 물가는 인상되었으나 버스·지하철 요금은 동결되어 5년간 누적된 적자가 3조5089억원이라고 밝혔다.


태그:#박원순, #대중교통요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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