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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교육청이 고입 연합고사를 부활할 예정인 가운데,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남지부 등 '고입연합고사 저지를 위한 경남대책위원회'는  연합고사 반대 투쟁에 나선다.

대책위는 "5월부터 설문조사로 도민들의 의견수렴을 하였고 그 결과를 여러 경로를 통하여 경남도교육청에 전달하였다"면서 "그러나 경남도교육청은 아집과 꼼수로 일관하면서 공청회와 설명회를 이미 정해진 일정을 추진하기 위한 요식행위로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대책위는 28일 오전 11시 창원 정우상가 앞에서 "고입연합고사 반대 투쟁 선포식"을 갖는다.


#연합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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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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