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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이 14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후생동 강당에서 열린 '직원과의 원탁회의'에 참석해 직원의 어깨를 안마해 주고 있다.

 

이날 박 시장은 직원들과 서울시의 비전공유 및 공약관련 의견을 자유롭게 교환한 뒤 "공무원이 신명나면 시민들이 행복해진다"며 "행복하고 열정적으로 일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원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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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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