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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성호

지난 27일 집중 폭우로 우면산 산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28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방배동 신동아렉스빌 아파트에 토사와 뿌리 뽑힌 나무 잔해 등이 덮쳐 한 주민이 거실에서 깨진 창문 넘어로 망연자실하고 있다.


#집중폭우#우면산#산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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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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