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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중국 단둥의 압록강 유람선에서 바라본 북한 신의주 압록강변 부두에서 웃옷을 벗어던진 작업자들이 트럭에서 짐을 내리고 있다. 흰 가루가 담긴 것으로 보이는 포대 자루를 옮기면서 작업자들의 몸에는 흰 가루가 잔뜩 묻어 있다.

태그:#북한, #압록강, #신의주, #단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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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상근기자. 평화를 만들어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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