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17일 오전 서울시청 서소문 청사 소회의실에서 열린 2011 서울썸머세일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슈퍼주니어의 인사법을 따라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17일 오전 서울시청 서소문 청사 소회의실에서 열린 2011 서울썸머세일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슈퍼주니어의 인사법을 따라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 유성호

관련사진보기



한류의 주역인 인기그룹 슈퍼주니어가 2011 서울썸머세일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17일 오전 서울시청 서소문 청사 소회의실에서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에 오세훈 서울시장과 슈퍼주니어 멤버인 이특, 신동, 예성, 려욱, 은혁, 성민이 참석했다.

서울시는 지난 2월 17일부터 3월 3일까지 아시아 지역 외국인을 대상으로 서울썸머세일 홍보대사로 추천하고 싶은 스타를 묻는 SNS 설문조사를 통해, 총 응답자 460명 중 72%에 해당하는 외국인 다수가 슈퍼주니어를 뽑아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세훈 시장은 "일자리 창출에 온 나라가 매진하고 있는 가운데 20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관광 및 쇼핑을 비롯한 연관 산업"이라며 "6월 24일부터 7월 31일까지 한 달 남짓한 기간 동안 서울에서 썸머세일 기간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 시장은 "이 기간 동안 한 명의 외국인 관광객이라도 더 끌어들이기 위해 서울시는 애를 쓰는데, 오늘 정말 천군만마를 얻은 느낌이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슈퍼주니어가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인 서울 경제를 물심양면으로 돕는 홍보대사를 역할을 해주겠다고 나서줘서 서울시장으로 천만 서울 시민을 대표해 경제를 이끄는 입장에서 너무 고맙고 자랑스럽고 대견하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슈퍼주니어의 리더 이특은 "서울썸머세일 기간 동안 슈퍼주니어가 서울의 아름다운 문화, 쇼핑의 문화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문화를 전 세계 무대에 널리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위촉 소감을 말했다.

 17일 오전 서울시청 서소문 청사 소회의실에서 열린 2011 서울썸머세일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슈퍼주니어의 리더 이특에게 클레이아트를 전달한 뒤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17일 오전 서울시청 서소문 청사 소회의실에서 열린 2011 서울썸머세일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슈퍼주니어의 리더 이특에게 클레이아트를 전달한 뒤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유성호

관련사진보기



#오세훈#슈퍼주니어#2011서울썸머세일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독자의견

이전댓글보기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