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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공립대학에 이어 사립대학도 등록금을 동결하고 있다. 연암공업대학(총장 정광수)이 2011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17일 연암공업대학은 "작년 12월 23일 학생대표, 학부모 대표가 포함된 등록금 심의위원회에서 등록금 인상이 불가피함을 인식하고 3.74% 인상을 결정한 바 있다"며 "그러나 정부의 물가정책에 대학이 앞장서고, 또한 학부모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한다는 차원에서 2011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최종결정했다"고 밝혔다.

 

연암공업대학은 인건비 상승 등 물가상승이 대학 경영을 압박하고 있지만, LG재단에 도움을 요청키로 했다. 그리고, 대학 내에서도 긴축재정으로 부족분을 일부 충당하기로 하는 등 자구노력을 배가하기로 전 구성원이 결의했다.


#연암공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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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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