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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공원(가칭) 조성을 앞두고 있는 하야리아 부지 내 마권판매소 등 28개 건축물과 10개 시설물의 보존이 결정되었다.

 

부산시는 하야리아 부지 내 건축물중 필수보존 건축물을 11일 부산시청 회의실에서 개최된 하야리아 라운드테이블(Round Table)에서 확정했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이번 결정은 하야리아 부지 내 전체 338개동에 대해 역사성·활용성·상징성 등을 기준으로 다각적인 분석을 통해 보존건축물을 확정하였고, 아울러 시설물 등에 대한 보존방안을 마련하는 등 폭넓은 보존대책을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라운드테이블에서 결정된 필수보존 대상 28개 건축물은 마권판매소, 위관급관사(3), 극장, 하사관관사(15), 퀀셋막사(5), 사령관관사, 종교시설, 사령부이고, 10개 시설물은 경마트랙, 일본육군 상징석, 헬기장, 교회종탑, 임시군속 훈련소 표지석, 손도장표시, 전봇대, 굴뚝, 국기게양대, 철조망이다.


#하야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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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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