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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민주시민상을 받은 김영만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경남본부 상임공동대표의 축하연이 오는 5일 오후 6시30분 마산 사보이호텔에서 열린다. 김 대표는 지난 10월 18일 부산대에서 열린 부마민주항쟁 기념식에서 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로부터 민주시민상을 수상했다.

 

이번 축하연은 열린사회희망연대, 경남진보연합,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경남본부, 천주교마산교구정의평화위원회,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경남지부 등에서 마련했다.

 

이들 단체는 "김 대표의 수상은 세상이 조금씩 바뀌어 갈 때마다 점점 더 피아 식별이 어려워지는 혼돈 속에서도 분명한 자기 색깔을 유지하며 운동의 가치들을 소중하게 지켜 오신 결과"라며 "이는 단순히 개인의 영광을 넘어 지역민주화운동의 성과이기도 한 일이기에 후배들이 십시일반으로 마음을 모아 잔치를 벌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민주시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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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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