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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택시본부 경남지부와 민주노총 경남본부는 3일 오후 5시30분 창원 내서읍 소재 대아교통 앞에서 "사업면허 취소, 최저임금 쟁취, 대아교통 투쟁승리 결의대회"를 연다.

 

민주택시본부는 "지난 7월 1일부터 기초시 단위에서 택시 최저임금제 시행되었고, 대아교통에서 지난 7월 30일 '최저임금을 줄 수 없다'는 경영상의 이유를 내세워 조합원 68명을 전원 해고했다"며 "직장폐쇄, 노조사무실 폐쇄를 했다. 하루 8시간 월 209시간 기준으로 임금 85만8990원과 2010년 택시노동자의 최저임금 등을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아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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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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