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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시 대리에서 친환경농사를 짓기 위해 논에 쌀겨를 뿌리고 있다.
광시 대리에서 친환경농사를 짓기 위해 논에 쌀겨를 뿌리고 있다. ⓒ 이재형

(사)한국황새복원센터는 충남 예산군 광시면 대리 윤익균 농가 외 9농가를 참여시켜 친환경농업 추진을 위한 첫 모내기 시범사업을 실시했다.

 

황새 방사에 대비해 황새 먹이터 조성과 자연환경 복원을 목적으로 시행한 이번 친환경 첫 모내기는 농촌진흥청, (사)황새복원센터, 충남농업기술원, 풀무생협, 갓골생태농업연구소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규모는 모두 4만여㎡로 시범사업 면적의 42%는 쌀겨농법으로, 52%는 우렁이농법으로 모내기를 실시했다.

 

친환경농업의 자문역할을 하고 있는 풀무생협 관계자는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관행농법보다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며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서는 농업인들의 무농약 재배기술 습득과 친환경 농법에 대한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황새복원을 계기로 황새가 살 수 있는 청정 환경을 만들고 친환경 황새의 고장 홍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이는 글 | 충남 예산에서 발행되는 지역신문 <무한정보신문>과 인터넷신문 <예스무한>에도 실렸습니다.


#황새 고장#황새조성사업#친환경 모내기 #황새마을#(사)한국황새복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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