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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노총 경남본부는 15일부터 30일까지 부산지방경찰청 앞에서 '집회자유 보장 촉구' 1인시위를 벌이고 있다.
민주노총 경남본부는 15일부터 30일까지 부산지방경찰청 앞에서 '집회자유 보장 촉구' 1인시위를 벌이고 있다. ⓒ 최성용

 

민주노총 부산본부는 15일부터 30일까지 부산지방경찰청 앞에서 "집회 행진의 자유를 보장하라"고 촉구하며 1인 시위를 연다. 민주노총 본부는 5월 1일과 4월 28일 집회를 연 뒤 거리 행진할 예정이다.

 

민주노총 본부는 "올해 집회행진 관련 경찰의 태도는 대부분 금지로 일관하고 있는 상태다. 이는 경찰이 주요도로에 대한 행진을 인정하지 않겠다는 방침에 기인한 것으로 이해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들은 "경찰의 집회 금지 통보에 맞서 가처분 신청을 했고, 가처분은 주요도로 행진을 금지한 처분의 부당함을 확인했다"며 "그럼에도 경찰의 태도는 여전히 변화가 없는 실정이더. 이와 같은 경찰의 비상식적 태도에 대해 개선을 촉구하는 노동사회단체 진영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부산지방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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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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