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매출을 포함할 경우 단일 점포로서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책과 음반 등을 팔고 있는 교보문고 광화문점이 2010년 3월 31일 영업을 끝으로 5개월간의 휴점에 들어갔다.
이번 휴점은 단순히 노후화된 영업공간을 개선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날로 격화되어가는 대형서점들의 경쟁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객들의 이동공간을 넓혀 안락한 서적구매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이번 리모델링으로 기존 광화문점에 근무하던 직원들은 모두 다른 점포에 배치되거나 희망하는 경우 1개월씩 휴직한다. 리모델링으로 그만두는 직원들은 없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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