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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대체 : 10일 오전10시 20분]
 

국민참여당의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10일 경기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유 전 장관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서울 백범기념관에서 참여당의 광역단체장 출마자들과 공동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지방선거 출사표를 던질 예정이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후보자들의 출마 선언과 함께 천호선 지방선거기획단장의 지방선거 전략 발표 등도 예정돼 있다.
 
출마 선언에 앞서 참여당은 9일 오후 예비후보자 자격심사위원회와 최고위원-시도당위원장 연석회의를 잇달아 열어 경기, 충북 등 6곳의 후보 선정 작업을 끝마쳤다.
 
유 전 장관 외에 이재정 대표는 충북지사, 이병완 전 청와대 비서실장은 광주시장, 김충환 최고위원은 대구시장, 유성찬 도당위원장은 경북지사, 오옥만 최고위원은 제주지사 후보로 출마하기로 했다.
 
참여당은 또 한명숙 전 총리(서울시장), 이광재 의원(강원도지사), 안희정 최고위원(충남도지사) 등 민주당 소속 '친노' 인사들이 출마하는 지역에는 일단 후보를 내지 않기로 했다.
 
참여당은 광역단체장 출마자들의 공동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지방선거전 돌입과 세 확산에 나설 계획이다.

태그:#유시민,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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