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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디어법 원천무효 위해 화계사에서 일심정진 이만배를 올리는 최문순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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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순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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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순 민주당 의원이 미디어법 원천무효를 위해 수유리에 있는 화계사에서 23일 오후 2시부터 일심정진 이만배에 들어갔다.
최문순 의원은 일심정진 이만배에 들어가기 전에 "작년 12월부터 10개월 동안 미디어법은 우리 사회의 큰 갈등의 요인이 되어왔다. 국민들에게 걱정 많이 끼쳐드려 죄송하다. 잘못 뉘우치고 다시 그런 잘못 발생하지 않도록 하늘에 기원하기 위해 오늘부터 2만배에 들어간다"고 이만배 일심정진에 들어간 이유를 밝혔다.
또한 "전국 이백만 명이 넘는 시민들이 언론악법 원천무효에 서명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수경스님 계신 화계사에서 일심정진, 뜻이 하늘에 닿아 언론법이 무효화되기를 진심으로 바라마지 않는다"고 염원했다.
최문순 의원의 이만배 일심정진은 23일 오후 2시부터 헌법재판소의 미디어법 처리무효 여부가 결정되는 날인 29일 낮 12시까지 진행되며, 매일 아침 오전 4시부터 6시, 9시 30분부터 11시 30분, 오후 2시부터 4시,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하루 네 차례 진행된다.
다음은 23일 오후 2시부터 화계사에서 진행된 최문순 의원의 이만배 일심정진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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