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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녀상 포구에 떠 있는 돌탑이 엄마와 아기 같지요. 서로 바라보고 있네요.꼭 젖을 떼는 엄마의 마음을 표현한 것  같습니다.
모녀상포구에 떠 있는 돌탑이 엄마와 아기 같지요. 서로 바라보고 있네요.꼭 젖을 떼는 엄마의 마음을 표현한 것 같습니다. ⓒ 김강임

 제주시에서 동쪽으로 51km를 가면 '열운이'마을 이라 일컫는 온평리가 있다. 온평리 마을의 보물은 해안도로다. 이 해안도로는 무려 6Km나 형성돼 있어 제주도의 해안마을 중 가장 큰 바다를 가지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따라서 마을 사람들은 바다에 의존한다. 바다는 해조류, 패류, 어류 등이 풍부해서 마을 사람들의 재산이다. 

 

테우 테우가 홀로 남아 포구를 지키고 있습니다
테우테우가 홀로 남아 포구를 지키고 있습니다 ⓒ 김강임

 

바다로 통하는 길목이 바로 온평리 포구. 온평리 포구에서 또 하나 볼거리는 포구와 어우러진 돌탑이다. 둥글넓적한 바다 돌을 쌓아 올려 다양한 이야기가 숨어 있는 돌탑은 온평리 사람들의 자랑거리이다.

 

온평리 포구를 사진에 담아보았다.

 

부부상 금방이라도 우르르 떨어질 것 같은 돌탑이네요. 마치 부부상 같습니다.
부부상금방이라도 우르르 떨어질 것 같은 돌탑이네요. 마치 부부상 같습니다. ⓒ 김강임

 

대가족 옹기종기 모여있는 돌탑입니다.
대가족옹기종기 모여있는 돌탑입니다. ⓒ 김강임

 
돌탑 목도리를 한 돌탑도 있습니다. 이 목도리에는 저마다의 소원이 담겨 있습니다.
돌탑목도리를 한 돌탑도 있습니다. 이 목도리에는 저마다의 소원이 담겨 있습니다. ⓒ 김강임

 

돌탑 어떻게 쌓았을까요. 아슬아슬 합니다.
돌탑어떻게 쌓았을까요. 아슬아슬 합니다. ⓒ 김강임

 

방파제 돌로 쌓은 방파제
방파제돌로 쌓은 방파제 ⓒ 김강임

 
바다밭 올레 바다밭으로 가는 길목입니다. 양쪽에 돌답이 호위하고 있네요.
바다밭 올레바다밭으로 가는 길목입니다. 양쪽에 돌답이 호위하고 있네요. ⓒ 김강임

 
등대 포구 끝에 서 있는 등대입니다.
등대포구 끝에 서 있는 등대입니다. ⓒ 김강임

 

온평리 마을  포구에서 본 온평리 마을
온평리 마을 포구에서 본 온평리 마을 ⓒ 김강임

 

#온평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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