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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임 대전시 정무부시장으로 임명된 송인동 전 경찰대학장.
신임 대전시 정무부시장으로 임명된 송인동 전 경찰대학장. ⓒ 대전시

김영관 전 정무부시장의 사퇴 이후 공석으로 남아있던 대전시 정무부시장에 송인동(53) 전 경찰대학장이 임명됐다.

 

박성효 대전시장은 6일 오전 기자회견을 통해 "대전출신으로서 중앙과 지방에서 고루 행정경험이 있는 송인동 전 경찰대학장을 삼고초려 끝에 정무부시장으로 모시기로 했다"고 밝혔다.

 

송인동 신임 정무부시장은 1956년 대전 신탄진에서 출생, 신탄진초-대전중-대전고-충남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행정고시 24회로 공직에 입문, 충남경찰청 차장과 경찰청 정보국장, 충남·울산지방경찰청장을 거쳐 경찰대학장으로 퇴임한 뒤 현재까지 한남대학교 경찰행정학과 초빙 교수로 일해오고 있다.

 

한편, 박 시장은 여성을 정무부시장으로 임명할 것이라던 전망과 관련, "여러 가지로 고민을 많이 했다"면서 "여성정무부시장도 많이 생각해 봤으나 여성특보를 빠른 시간 안에 임명해 그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이는 글 | 대전충남 한줄뉴스


#대전시#송인동#정무부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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