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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성회는 "우리, 여기에 산다"는 제목으로 '이주여성들이 초대하는 야외영화제'를 연다. 오는 25일 오후 7시 부산 온천천.

여성회는 "올해 봄에 처음 카메라를 들었던 열 두 명의 이주여성들이 각자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을 내놓았다"면서 "선선한 가을 밤 강변에 모여서 우리, 여기서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누어 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주여성들이 만든 영상 "니하오 부산"(계윤희), "딘디냐의 냄 만들기 비법전수"(딘디냐), "우리 동네에 다문화센터가 있다"(팁완), "나의 한국생활"(송웨이), "자오징을 응원하며"(문춘옥), "내 친구 하샤"(토야), "은지, 지윤이 엄마는 태국 사람"(조이), "노포동 시장 사람들에게 드리는 감사편지"(왕훵렌) 등을 상영한다.


#부산여성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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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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