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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 범국민대회가 열리는 날. 서울광장은 아침부터 수난을 겪었다.

 

오전 8시경, 행사를 할 방송차 차량을 진입을 막기 위해 민주당, 민노당의원들과 경찰, 시민들의 몸싸움이 벌어졌다.

 

결국, 대한문 앞에서 단식6일째인 민주노동당 이정희 의원은 실신해 병원으로 실려가고, 민주당 의원들과 강기갑 의원의 경찰 한가운데로의 몸던짐, 몸싸움으로 경찰의 서울광장 진입은 막아냈다.

 

소식을 듣고 시민들은 속속 서울광장으로 나왔고, 오후 7시 열리는 6.10범국민대회 2시간 전에는 이미 서울광장을 가득 메웠다.

 

결국 시민들은 오후6시경, 서울광장 안에 있던 경찰을 모두 길 건너 대한문 시민분향소쪽으로 쫓아내고, 6.10 범국민대회를 진행했다.

 

다음은 민주당의 시국연설회와 6.10 범국민대회가 열리기 전 서울광장 곳곳의 풍경들이다.

 

 

 


태그:#6.10항쟁22주년, #6.10범국민대회, #서울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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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미디어기독연대 대표, 표현의자유와언론탄압공동대책위원회 공동대표/운영위원장, 언론개혁시민연대 감사, 가짜뉴스체크센터 상임공동대표, 5.18영화제 집행위원장이며, NCCK언론위원장,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특별위원, 방송통신위원회 보편적시청권확대보장위원, 한신대 외래교수, 영상물등급위원회 영화심의위원을 지냈으며, 영화와 미디어 평론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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