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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 경남도당은 1일 오전 마산 소재 국립3·15민주묘지를 참배하고, “서민이 행복한 세상! 민주노동당이 앞장서겠습니다”는 제목으로 경남도민에게 드리는 글을 발표했다.

 

이들은 “재벌과 은행에게는 특권과 특혜가 아니라 규제와 책임이 요구되어야 한다”며 “환경파괴와 투기광풍의 대운하 삽질경제가 아니라 중소기업 육성을 통해 내수경제를 살려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들은 “비정규직을 연장, 확대하는 것이 아니라 공공복지 서비스의 확대를 통해 일자리를 만들어야 한다”며 “실업과 의료, 교육과 주거에 대한 사회안전망을 더욱 높여나가야 한다. 국민들의 눈과 귀를 막고 손과 발을 묶는 MB악법을 위한 거대여당의 횡포는 즉각 중단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2010지방선거에서 민의를 외면한 현정권과 집권여당을 심판하고 서민경제, 진보정치의 꽃을 피워나가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3.15민주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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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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