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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의 시인 김춘수(1922~2004년) 선생을 기리는 추모제가 오는 29일 통영 중앙동 시비 앞에서 열린다. 이날 추모제는 “꽃” 시 낭송과 시인 약력보고, 추모사 낭독, 헌화 분향 등의 순서로 열린다. 이날 추모제에는 선생의 막내아들인 조각가 김용삼씨가 유족대표로 참석한다.

 

김춘수 선생은 1922년 11월 25일 통영에서 태어나 일본 니혼대학교 문예창작과를 중퇴했으며, 1946년 사화집 <애가>로 등단했다. 고인은 2004년 제19회 소월시문학상 특별상을 받았고, 1986년 한국시인협회 회장을 지냈다.


#김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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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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