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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제주는 한라산 단풍소식으로 떠들썩 합니다. 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단추(짧은 가을)라는 말이 실감나지요. 가을이 짧게 느껴지는 것은 가는 가을이 아쉽다는 말이겠지요.

 

 10월 마지막 주말, 한라산 관음사안내소에서부터 탐라계곡까지 트래킹을 했습니다. 관음사코스는 한라산 북쪽 코스로 계곡이 깊고 산세가 웅장하여 한라산의 진면목을 볼 수 있는 곳이죠. 특히 해발 고도 차가 커서 트래킹의 진수을 느낄 수 있는곳이기도 합니다.

 

 태풍으로 날아간 탐라계곡의 다리는 만남의 장소로 새롭게 단장됐더군요. 또한 계곡에는 벌겋게 타오르는 단풍과 떨어지는 낙엽으로 가을이 절정에 달했습니다.

 

 한라산 관음사안내소에서부터  탐라계곡까지는 3.2km로 1시간 20분 정도 걸립니다. 한라산 관음사안내소에서부터 탐라계곡까지 가을풍경을 담아보았습니다.

 

한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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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강임


태그:#한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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