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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가 올해로 개교 60주년을 맞은 가운데, 총장과 학생들이 모여 ‘60m 김밥 만들기’ 행사를 벌였다.

 

14일 경상대 총학생회(회장 김영훈)는 개교 60주년 기념 개척대동제를 맞이하여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0m 길이의 김밥말기 행사를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훈 총학생회장과 학생회 간부, 학생들을 비롯해 하우송 총장, 이상경 학생처장, 심영재 대학원장 등 보직교수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60m 김밥말기 행사를 통해 모두가 하나 되는 계기를 만들고 60년을 넘어 100년 200년 역사를 개척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총학생회는 김밥말기 행사를 통해 14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오는 17일까지 4일간 열리는 개척대동제 시작을 선언했다.

 


#경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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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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